Category Archives: 독일 (Germany)

볼펜뷔텔 (Wolfenbuettel)

브라운슈바이크에서 가까운 문화 도시 볼펜뷔텔. 작은 도시이지만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적들이 많은 도시이다.

Wolfenbuettel

나무로 꾸며진 Fachhaeuser가 많이 보인다.

Wolfenbuettel 2
Wolfenbuettel 3

볼펜뷔텔 마을의 이름 유래인 볼프(독일말로 늑대).

Wolfenbuettel 4

예전 귀족이 살았던 성에는 잘 보관되어 중세시대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다.

Wolfenbuettel 5

그림으로 그려진 계단 장식.

Wolfenbuettel 6

마을 광장에는 맥주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로 붐빈다.

Wolfenbuettel 7

화려한 꽃이 돋보이는 조용한 정원.

Wolfenbuettel 8
Wolfenbuettel 9

다양한 색깔의 알록달록 Fachhaeuser.

Wolfenbuettel 10

마을 중간에는 마을을 가로지르는 조그마한 도랑이 흐른다.

Wolfenbuettel 11
Wolfenbuettel 12

해질녘 너무나 아늑한 이 도시.

Wolfenbuettel 13

뤼네부르크 하이데 (Lueneburger Heide)

뤼네부르크의 자연 보호 공원 뤼네부르크 하이데.

산책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시간 넘게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마차를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다.

Horse Carriage
Ditch in Lueneburger Heide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At Lueneburger Heide
Lueneburger Heide

끝없이 펼쳐진 이 평원엔 이 곳에서만 서생하는 식물과 동물이 있다고 한다.

At Lueneburger Heide 2
Lueneburger Heide 2

가시가 많이 달린 꽃.

Lueneburger Heide 3

특히 초여름에는 이곳에 피는 붉은 꽃으로 인해 평원이 모두 붉게 물든다.

At Lueneburger Heide 3
Lueneburger Heide 4

마차를 타거나 말을 탈 수도 있다.

Lueneburger Heide 5
Lueneburger Heide 6

1시간 넘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박물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콩 수프와 함께한 소세지.

Bean Soup with a Sausage

그리고 라들러라고 부르는 맥주. 사이다와 맥주가 반반 섞인 맛이다.

Radler

말을 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Lueneburger Heide 7

오는 길, 가는 길  쉬고 가다보면 하루종일 걸리는 자연 공원.

뤼네부르크 여행 (Lüneburg)

뤼네부르크 고지대에서 멀지 않은 작은 도시 뤼네부르크. 대학이 있어 젊은 분위기와 오밀 조밀 작은 상점들은 뤼네부르크 관광의 즐거움을 더한다.

도시를 흐르는 강가에는 고딕 양식의 집들과 레스토랑이 즐비해있다.

Lueneburg
Lueneburg 2

다리를 건너면 뤼네부르크 센터에 들어갈 수 있다.

Lueneburg 3

이곳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벽돌 건물들이 둥글거나 네모지거나 독특한 형태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Lueneburg 4
Lueneburg 5

햇살이 드는 레스토랑이나 까페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멋진 일이다.

Lueneburg 6

삼각형과 사각형의 조화.

Lueneburg 7
Lueneburg 8

작은 골목길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여름 세일 상품을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다.

Lueneburg 9

여름 세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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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eneburg 12

넓디 넓은 광장도 있다.

Lueneburg 13
Lueneburg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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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들의 안구조는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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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중앙의 교회의 지붕은 약간 기울어졌다. 기울게 만든 벌로 그는 만들다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Lueneburg 18Lueneburg 19

생각보다 유럽의 유명한 도시보다 작은 도시들은 더 아기자기 하고 조용히 즐길 것이 많은 듯 하다.

하노버 1일 여행 (Day Trip in Hannover)

독일 니더작센주의 수도 도시 하노버. 하노버는 브라운슈바이크와 경제 및 축구의 경쟁 관계에 있는 니더작센의 대표 도시이기도 하다.

One Street of Hannover

2차 세계 대전에 많이 파괴된 곳이라 새롭게 지은 건물은 붉은 색의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많다.

One Street of Hannover 2

센터 근처에 있는 마켓. 간단히 점심을 먹거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곳.

Market near Center
Market near Center 2
Market near Center 3

하노버의 붉은 건물들은 영국 런던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Center of Hannover

젖소와 함께.

With a Cow

독일의 종교 개혁자인 마틴 루터의 동상이 있다.

Martin Luther Sculpture

그리고 그 뒤의 조용한 교회. 교회 안은 밖의 많은 소음과 관광객들의 존재를 잊게 할 만큼 고요하고 엄숙하다.

Church

소원을 이루어주는 분수.

Wish Fountain

분수의 골드링을 돌리면서 소원을 빌면 된다고 한다.

Wish Fountain 2
Wish Fountain 3

독일을 대표하는 나무를 사이에 넣은 만든 집. Fachhouse. 도시마다 문양과 사용되는 색깔이 다르다.

Gothic Style House

하노버 관광의 가장 편리한 점은 빨강 줄을 따라가면 되는 것. 관광객은 거리에 그려진 빨강 줄을 따라 하노버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Hannover

재밌는 동상 앞의 재치있는 학생들.

Sculpture

센터를 조금 지나면 녹음이 우러진 공원이 있다.

Near a Ditch

2차 세계 대전 후 붕괴된 도시때문에 하노버는 새 시청을 마련하였다.

City Hall
City Hall 2

시청안에는 하노버 도시의 변경된 모습을 모형으로 볼 수 있다.

City Hall 3

지금의 새 시청.

City Hall 4

시청 주위의 큰 회사는 굉장이 모던해보인다. 속이 다보이는 투명 유리.

Interesting Company

2차 세계 대전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교회. 지붕이 없는 교회이지만 그 당시 아픔을 잠시 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Destroyed Church
With a Bear

트램을 타고 도시의 외곽으로 가면 독일의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불리는 헤렌호이저 정원을 방문할 수 있다.

At a Herrenhäuser Garden

크기는 베르사유 궁전보다 작지만 하노버에 살았던 예전 왕이 소유하였던 정원이기도 하다.

Herrenhäuser Garden

다양한 꽃과 끝없이 펼쳐진 녹음은 잠시 베르사유를 생각나게 하기도.

Herrenhäuser Garden 2
Herrenhäuser Garden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