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과 플로리안의 친구 마틴, 크리스티안과 함께 베를린을 여행하게 되었다.

베를린에서의 횡단보도는 예전 DDR시대의 특유 마크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다.


동독 쪽 건물들은 서독과 다르게 조금 회색 빛이 많이 도는 듯하다.

4명이서 같이 움직이는 그룹 티켓을 샀다. 오늘 하루 교통수단은 이걸로 해결.


베를린을 대표하는 베를린 타워. 엘레베이터를 타고 타워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베를린을 둘러보는 보트를 탈 수 있는 곳.
독일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독일 국회의사당.


이 줄을 기다리면 내부를 관광할 수 있다.


점심으로 먹은 베를린 대표 음식, 커리 소스 소세지.

예술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베를린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살 수 있다.


끔찍한 전쟁의 슬품을 나타난 동상. 다시는 슬픈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리며 만든 곳이다.


흄볼트는 독일의 대표적 철학자이다. 베를린 출신의 그의 이름을 딴 흄볼트 대학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독일 사상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동독의 대표적인 차 트래비. 아직도 사람들은 그 차를 보며 즐겨 한다.

베를린 대표 관광지. 브란덴 부르크 문.

동독과 서독을 지나려면 그 당시에는 도장을 받아야만 지날 수 있었다.

6사람이 함께 자전거 타는 친환경 택시.

다양한 거리의 예술가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흩날리는 독일의 국기.

당시에는 베를린 자체가 동/서로 나뉘어져 있었다. 현재도 베를린의 동과 서는 거리 한개의 차이지만 경제적 격차가 심하다고 한다.


저녁에 맞추어 베를린 타워에 예약된 저녁을 먹으러 갔다.

타워의 레스토랑이 있는 원통은 남산 타워와 같이 24시간동안 1바퀴를 돌기에, 천천히 베를린의 야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천천히 밤에 된 베를린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타워안에는 세계의 타워가 전시되어 있다.

그 당시 독일을 막고 있었던 베를린 장벽. 현재는 그 벽이 세계 각 나라로 교훈을 주기 위하여 뿔뿔히 흩어져 있다고.

하지만 벽의 옆면에 수업이 붙은 껌은? 살짝 사람들의 무심함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