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뉘른베르크 (Nürnberg)

The story of Nürnberg

퓌트 크리스마스 시장 (Fuerth Christmasmarket)

나의 어학당이 있는 퓌트에도 작은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렸다. 수업이 끝난 후 잠시 찾아간 크리스마스 시장

Fuerth Christmasmarket

시장안에는 뉘른베르크 시장과 비슷한 상점들이 있었다.

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크리스마스 장신구들

Wood Decorations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털실들

Knitting Balls

크리스마스 장신구들

Christmas Decorations

다양한 그림으로 장식된 유리 조명들

Designed Lights

여기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었다.

Childrens Train

이곳의 특이한 점은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낸 수공예 부스가 있다는 것이다.

수공예 칼 제작

Handmade Knife Booth

수공예 나무 부스

Handmade Wood Booth

중세식당 분위기가 나는 부스. 구운소세지, 감자스프, 스테이크 등을 팔고 있다.

Medieval Style Food Booth

수공예 가죽 부스

Handmade Leather Booth

소세지만 있을 쏘냐. 역시나 글루와인도 중세분위기로.

Glueh Wine Booth

와인인지 허브술인지 알코올을 파는 부스

Liquors

중세 마니아를 위한 중세 장식품들

Medieval Docorations

작지만 나름 특이한 크리스마스 시장이다.

가지 치즈 요리 (Eggplant with Cheese)

한국에서는 가지무침(?)정도 먹어보았는데, 독일에서는 메인 요리로도 쓰나보다.

플로리안이 요리한 가지 치즈 요리

Eggplalnt in Oven

오븐에서 어느 정도 치즈가 녹고 가지가 익으면 밥과 함께 먹으면 됨

In Heart Shape

특히 가지요리는 물이 많이 생겨, 밥과 함께 먹으면 맛이 있다.

Eggplant Dish with Rice

성 니콜라우스 날 (Nikolaus Day)

독일에는 12월 6일이 성 니콜라우스의 날이라고 하여, 아이들에게 초콜렛와 같은 선물을 준다.

크리스마스 달력에 성 니콜라우스의 날까지..12월의 초콜렛 소비는 대단할 듯..

음식도 문제지만 한국에서 먹는 초콜렛의 10배는 독일에서 먹는 듯 하다.

12월 4일에 맞춰 시부모님은 우편으로 성 니콜라우스 선물들을 보내주셨다.

Saint Nikolaus Day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벌써 받는 건가? 하였지만 성니콜라우스의 날 선물이라기에 완전 놀랬다.

똑같은 초콜렛이 2개씩 들어 있는 크리스마스 달력

Our Christmas Calender

크리스마스 달력이 없는 플로리안은 보너스로 한개 더 받았다.

Florians Christmas Calendar

12월 6일에 뜯어보라는 한 가지 선물만 빼고 열어본 선물들은

Presents from Parents-in-law

여러 초콜렛이 담겨 있는 초콜렛 봉지와 천사 장식품, 수프에 넣어 먹으면 맛있는 독일식 요리 가루, 방향제로 쓰는 오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초,  Camile 차,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 이었다.

그리고 12월 6일 마지막으로 열어본 선물에는 프린터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사진 종이와 사진을 꾸밀 수 있는 펜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사고 싶은 거 사라는 의미로 20유로까지……완전 감동 ㅠㅠ

그리고 엑스트라로 플로리안에게 받은 니콜라우스 초콜렛…

Nikolaus Present from Florian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시장 (Nuernberg Christmasmarket)

뉘른베르크란 도시를 가장 유명하게 한, 크리스마스 시장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23일까지 중앙시장에 열렸다.

Christmasmarket Angel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가는 길

To the Christmasmarket

오프닝 날인 그 금요일, 바이에른 주에만 있는 크리스트 킨드(Christkind)가 와서 이 곳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왜 열리는 지 잠시 공연한 다음 크리스마스 시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Openings Day

이 많은 사람들과 5시 반에 기다린 것은 교회 테라스에 있는 크리스트킨드를 보기 위해서이다.

Christkind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이고 보이기 힘든 거리지만, 크리스트 킨드는 금발머리의 20대초반의 여자이다. 성탄절 노래와 함께 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진 뒤 시장 구경을 하였다.

Decoration Cookies

크리스마스 시장답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들도

Christmastree Decorations

장난꾸럽게 생긴 인형들도..

Creepy Puppets

빠질수 없는 먹거리들.. 설탕에 녹인 아몬드, 럼 아몬드, 아마레토 아몬드, 바닐라 아몬드, 칠리 아몬드 등 갖가지 맛의 아몬드와 간식들

Sweets Shop
Amaretto, Chili, Rum Amonds

다양한 캐릭터와 모양으로 조각된 초들

Designed Candles

크리스마스전에 집안을 장식할 크리스마스 트리도..

Christmas Trees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의 모양을 띤 램프들도

House Lamps

크리스마스 시장의 다른 길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따로 있었다.

Childrens Christmasmarket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함께..

Inside Childrens Christmasmarket

빠질 수 없는 글루와인, 포이어탕 볼레(Feuerzangenbowle)라고 글루와인과 제조법이 조금 틀린 겨울 음료도 팔고 있다.

Feuerzangenbowle

마지막으로 뉘른베르크 시내를 마차를 타고 구경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있었다.

Horse Carriage

관광객에게는 하루, 이틀 머무는 도시이지만 나에겐 생활인 이 도시는 다행히 이러한 이벤트로 인해 심심하지 않다.

Jazz Club (Nuernberg Jazz Club)

뉘른베르크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째즈 클럽 중 한개가 있다. 주말에만 공연이 있는데, 매주 다양한 밴드의 연주가 진행된다.

Jazz Studio in Nuernberg

2번째로 가는 째즈 클럽에는 피아노가 메인인 젊은 청년의 연주가 있었다.

Today Program

지하의 째즈공연 까페 내부에는 동굴처럼 생긴 바에 공연장소가 있었다.

Jazz Club Inside

오늘 공연장에 같이 간 플로리안의 중국 동료들과 함께

With Florians Chinese Colleges

그렇게 2시간 동안 째즈 공연은 시작되었다.

Jazz Int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