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을 나름 많이 다니는 최근, 근처에 있는 뤼네루르크 동물원을 방문하였다.

공원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감탄한 독수리 쇼.
쇼 하기전 조련사가 독수리를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된 쇼가 곧 시작되었다.

쇼는 다양한 독수리의 소개와 함께 독수리를 날려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관객들 머리 위를 휘하고 날아다니는 독수리는 정말 무섭기도 하였다.
돌아온 독수리는 조련사 손위에 놓여진 먹이를 먹을 수 있다.

머리가 하얀 독수리.
크기와 재빠른 날아다님이 놀랐던


물독수리는 물에서 먹이를 낚아챌 수 있다고 한다.


큰 것은 크기가 2m 50cm나 된다고 했던 아프리카(?) 독수리.
별명은 베이비라고 한다.
독수리가 날개를 펴며 걸어다니는 모습은 완전 쇼크였다.


독수리만 있을 쏘냐. 등장한 부엉이

큰 무서운 부엉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고 귀여운 부엉이도 있었다.


마지막 쇼에 등장한 펠리칸.
물고기를 달라고 집착하며 따라다니는 펠리칸들

숲이 많은 독일이라 자연에 사는 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표적 동물이 야생 돼지이다.
새끼는 다 귀엽다.

야생 늑대

사슴류의 뿔을 갖고 장난치는 플로리안

인간을 무서워 하지 않는 사슴들. 참 자연친화적이다.

이 동물원의 독수리쇼는 정말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