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란타 도착하는 길.




코피피와는 다른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다.


코 피피에서 2번 방문한 마담 레스토랑. 사실 너무 많은 레스토랑이 있어, 어디 갈지 굉장히 고민했다. 점점 태국 음식에 빠지고 있다.
태국식 달콤한 굴 소스로 만든 오징어 야채 볶음 요리. 밥을 비벼 먹으면 굉장히 맛난다.
너무나 맛있었던 연어 스테이크. 참치나 연어 스테이크도 참 별미이다.
처음 거부감이 들던 태국음식이 점점 맛있게 느껴진다.
피피 섬에서 놓치지 말해야 할 베스트 장소, 뷰 포인트.
피피 섬과 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피피 섬 꼭대기 뷰포인트가 있다.
쓰나미 당시 물 밀듯 밀려오는 파도는 이 높은 곳까지 들어와서 많은 인명을 빼앗아 갔다.
점점 보이는 두개의 바다가 맞물리는 피피 섬.
이 더운 날씨에 이 높은 곳을 올라가자니, 다리도 후들거리가 너무 덥고 숨차고, 정말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피피섬의 모습은 그 만큼 가치가 있다.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힘들었던 등산이었지만, 이런 멋진 풍경을 또 내 눈에, 머리에 기억에 넣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