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경제는 시장을 보면 가장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가는 길에 있는 시장.


인도라는 개념이 거의 없어 보인다.

물건을 파는 것보다 진열하는 데 바쁜 사람들.

화장실 사용 후 넘 괴로웠다.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오픈인 베트남 화장실. 중국에서도 그런다고 들었지만 난 도저히 사용 불가능 하였다.

화장실 쇼크를 받고 바로 나오고 싶은 시장.
오토바이를 타고 호치민이 살았던, 집정했던 곳으로 향했다.

아직도 호치민은 베트남의 역사적인 인물로 존중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를 위한 묘비와 수 많은 건물들은 베트남 국민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

호치민이 직무했던 건물.

호치민 가족이 살았던 건물.

호치민 컴플렉스안의 호수.

호치민 박물관까지.
호치민 컴플렉스 근처에 있는 작은 절을 방문하였다.


산 등성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절과 다르게 도시 중간 중간에 위치한 것이 참 재미있다. 지형상 차이라고나 할까.


다음 여정은 ‘문학의 절’ 이라고 불리는 곳.


어느 사원이나 절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절 가운데에 놓인 연못.


이곳은 부처가 아닌 공자를 모시는 곳이다. 과거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베트남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베트남 수중 인형극.

지나가는 길 수중 인형을 장식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인형극을 여러 개 봤지만 하노이를 방문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