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캐나다 (Canada)

나는 자연인이다. (I am a natural Person)

롹키의 또 다른 아침.

Banff Youth Hostel
Banff Youth Hostel
Banff National Park
Banff National Park

밴프에서 보는 자연공원. 동물 한 마리 보일 만한데 다들 숨어 있다.

Banff National Park 2
Banff National Park 2

나는 자연인이다~~

Banff National Park 3
Banff National Park 3
Banff National Park 4
Banff National Park 4

가는 곳마다 펼쳐지는 자연환경에 익숙해져, 내가 있는 곳을 까먹은…

나중에 집에 와서 보는 사진들은 너무 멋지다.

Banff National Park 5
Banff National Park 5

동물 하나 발견. Chip Munk라고 불리는 북미산 다람쥐.

Banff National Park 6
Banff National Park 6

사람에 길들여져, 가까이 다가오면 먹을 걸 주는 줄 아고 더 다가오는 겁이 없는 동물이다.

Banff National Park 7
Banff National Park 7
Banff National Park 8
Banff National Park 8
Banff National Park 9
Banff National Park 9

호수와 산을 바라보며, 롹키에서 수도라고 불리는 밴프와 재스퍼 중, 밴프 도시에 잠깐 점심을 사러 멈췄다.

Banff Town
Banff Town
Banff Town 2
Banff Town 2
Banff National Park 10
Banff National Park 10

화이트 워터와 수많은 폭포들.

Banff National Park 11
Banff National Park 11
Banff National Park 12
Banff National Park 12

특히 이 폭포에서 떨어지며 흩어지는 작은 물방울들은 멀리 떨어졌는데도 느낄 만큼 여파가 컸다.

Banff National Park 13
Banff National Park 13
Banff National Park 14
Banff National Park 14

롹키의 식물들 관찰.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2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2

기온이 낮아 뭔가 겨울 풍들의 꽃들. 꽃송이들이 작고 아기자기.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3
Flowers in Banff National Park 3

개인적으로 롹키 호수들 중 가장 맘에 든 모레인 호수로 가는 길.

Morain Lake
Morain Lake

호수 뒷편에는 과거 빙하였던 또는 빙하가 쓸고 바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빙퇴석들.

Morain Lake 2
Morain Lake 2

캐나다의 호수는 왜 이렇게 푸른가요? 가까이서 보면 전혀 파랗지 않은데 말이다.

정답은 바로 이 빙퇴석의 작은 돌멩이분자에 있다. 산위에서 흘러 내려간 작은 돌분자들은, 주로 회색빛인데 이들이 태양빛에 반사되어 푸른빛을 방출한다. 호수 마다 다른 푸른 빛 또는 초록빛은 얼마만큼의 돌분자들이 들어갔느냐에 따르고, 너무 많은 돌분자가 들어간 호수는 정말 회색빛이다. 또한, 날씨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Morain Lake 3
Morain Lake 3

이 모레인 호수의 파란 색깔이 젤 맘에 든다는.

Morain Lake 4
Morain Lake 4
Morain Lake 5
Morain Lake 5
Morain Lake 6
Morain Lake 6

다음은 롹키에서 제일 유명한 호수 Lake Loise.

우리가 롹키에서 제일 많이 기대했던 건, 야생 곰이 자연 공원이 다니니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론리플래닛에서도 읽고,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건만 정작 곰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가이드 북에서도 ‘곰이 포즈를 취해줄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 라고 했지만, 운인 가 보다. 암튼 야생곰은 두 종류로, 브라운 곰과 흑색 곰이 있는데, 흑색 곰은 크기가 작고, 만나면 더 몸을 크게 하여 곰을 위협하여야 하고, 브라운 곰을 만나면 죽은 척해야 하는 곰마다 다루는 방식이 다르다.

Lake Loise
Lake Loise
Lake Loise 2
Lake Loise 2

모레인 호수보다 더 옅은 레이크 로이스.

Lake Loise 3
Lake Loise 3
Lake Loise 4
Lake Loise 4

이곳에 있는 산행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

Lake Loise 5
Lake Loise 5

아 쫌만 더 올라가면 유명한 Tea House가 있다던데, 시간 부족으로 가다 멈추게 된다.

Lake Loise 6
Lake Loise 6

레이크 로이스에 있는 호스텔은 정말 비싸기도 했지만 숲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Youth Hostel in Lake Loise
Youth Hostel in Lake Loise

해가 지고, 사람들은 불을 키며 와인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Youth Hostel in Lake Loise 2
Youth Hostel in Lake Loise 2
Youth Hostel in Lake Loise 3
Youth Hostel in Lake Loise 3

내일을 기다린다.

에머랄드 호수에서 다같이 점프를 (Jump together near Emerald Lake)

점심거리를 사들고 호수 옆에서 점심식사를..

카약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은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Lunch Time
Lunch Time

이 투어를 제공하는 사람이 손수 만든 카약들.

Kayak Lessons
Kayak Lessons
Kayak Lessons 2
Kayak Lessons 2

카약이 세팅되고…

Kayak Lessons 3
Kayak Lessons 3
Kayak Lessons 4
Kayak Lessons 4

여러번 동남아시아와 독일에서 카약을 타본지라, 초보들은 2인 1용이지만 개인 카약을 타기로 결정함.

Kayak Lessons 5
Kayak Lessons 5

뭔가 벌서는 듯한 카약 레슨.

Kayak Lessons 6
Kayak Lessons 6
Kayak Lessons 7
Kayak Lessons 7
Kayak Lessons 8
Kayak Lessons 8

드디어 물에 첨벙. 확실히 레슨 후에 더 노가 손에 붙는 느낌이다.

Kayaking
Kayaking
Kayaking 2
Kayaking 2

폭포 앞에서 한 컷. 다행히 폭포 앞에서 방향을 트는 것을 실수 하여, 폭포 까지 갈뻔했지만, 사진을 보니 젤 멋진것 같다.

Kayaking 3
Kayaking 3
Kayaking 4
Kayaking 4

폭포수에서 개인 사진 이후에는 다들 카약을 일렬로 모았다.

Kayaking 5
Kayaking 5

서로의 노가 곂치고 겹쳐, 떠내려가지 않는 것.

Kayaking 6
Kayaking 6

갑작스런 노젓기로 인해 피곤한 손 휴식중.

Kayaking 7
Kayaking 7
Kayaking 8
Kayaking 8

육지로 돌아가는 길.

Kayaking 9
Kayaking 9

카약 후에는 버스안에서 내내 졸았다. 갑자기 운동이 시작된 후, 원래도 버스 안에서 졸았지만 더 심하게 졸았다.

롹키로 가면 확실히 산의 모양들이 달라지기에 금방 알 수 있다. 롹키(Rocky)란 이름도 수많은 Rock들이 많은 산을 채우고 있기 때문.

Emerald Lake
Emerald Lake
Emerald Lake 2
Emerald Lake 2

호수이 색이 에머랄드여서 에머랄드라는…

Emerald Lake 3
Emerald Lake 3

호수에 비친 산의 그림자는….

Emerald Lake 4
Emerald Lake 4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점프.

Emerald Lake 5
Emerald Lake 5

다들 롹키 안팍에 들어 오며 볼 수많은 아름다운 호수 중의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에서 점프.

Emerald Lake 6
Emerald Lake 6
Emerald Lake 7
Emerald Lake 7
On the Way to Rockies
On the Way to Rockies

교통이 좋지 않은 캐나다. 땅이 너무 넓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런 자연환경 때문이기도 하다.

On the Way to Rockies 2
On the Way to Rockies 2

자연의 다리.

Natural Bridge
Natural Bridge

롹키 산맥은 과거 빙하로 만들어지고, 아직도 산의 중류와 하류로 내려 가면 빙하의 흔적들이 많이 존재한다.

과거 빙하가 쓸고 내려간, 그리고 빙하물이 녹아 만들어진 자연의 다리.

Natural Bridge 2
Natural Bridge 2
Natural Bridge 3
Natural Bridge 3
Natural Bridge 4
Natural Bridge 4

빙하가 녹은 물은 ‘White Water’라고 부르며, 색깔도 확실히 다르다. 페루의 우루밤바에서 보았던 카푸치노의 흙탕물도 아니고, 스위스의 파란 강물도 아닌 화이트.

Natural Bridge 5
Natural Bridge 5

켈로나의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 Drinking Kelowna’s Wine and Beer)

롹키 여행이 시작되었다. 지도로 보면 가까워 보이지만, 너무 나 큰 대륙 어메리카. 밴큐버에서 롹키까지는 차를 쉬지 않고 몰아도 13시간 걸린다.

롹키투어는 중간중간 방문지를 연결하여 너무 차에만 머물지 않게, 너무 한곳만 머물지 않게 여정이 짜여있다.

제일 먼저 가는길에 찾은 폭포.

Water Fall
Water Fall

너무나 많은 폭포를 보아았고, 이번 투어는 다같이 음식을 요리하지 않고 각자 먹을 음식을 사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Lunch Time
Lunch Time

호수 근처에 점심식사 중. 롹키 투어에서 갑자기 많아진 투어 식구들. 거의 20명 가까이.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나이가 많이 섞여 있는데.. 대부분은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서 온 대학생 아이들과 캐나다에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우리 같은 부류는 소수였다.

Lunch Time 2
Lunch Time 2
Lunch Time 3
Lunch Time 3

밴큐버에서 멀어질 수록, 켈로나에서 가까워질 수록 등산이 보인다. 켈로나는 특히 와인 밸리로 유명한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이 뒷받침 했다.

To Kelowna
To Kelowna

켈로나 도착. 사람은 적고 땅은 너무 넓은 캐나다.

Kelowna
Kelowna

켈로나는 미국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 있는 큰 호수에서 오늘 하우스 보트 투어 예정.

Kelowna 2
Kelowna 2
Kelowna 3
Kelowna 3

옵션으로 껴 있는 스피드 보트 타는 중.

Speed Boat
Speed Boat
Boat Tour
Boat Tour

하우스 보트 안에서 켈로나의 전경과 호수를 보고, 오늘 이동 거리만 많은데 뭔가 하루가 쏙 지나가는 느낌.

Boat Tour 2
Boat Tour 2
Speed Boat 2
Speed Boat 2
Speed Boat 3
Speed Boat 3

생각 보다 빠른 속도와 보트 운전사의 재치 있는 터닝 덕분에 얼굴과 옷이 축축해지고…

Speed Boat 4
Speed Boat 4
Speed Boat 5
Speed Boat 5
Kelowna 4
Kelowna 4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하는 중.

At Kelowna
At Kelowna

다들 첫날이라 서로 알아가는 단계. 특히 같은 언어 사용권인 영국, 아일랜드, 호주 인들의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Boat Tour 3
Boat Tour 3

저녁 식사가 오늘 포함된지라. 배고픔을 달래며, 켈로나 와인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 마시기.

Kelowna Wine
Kelowna Wine

요즘 캐나다에서 붐이라는 작은 양조장의 다양한 맥주들. 특히 켈로나에서 생산된 지역 맥주는 마셔줘야 한다.

Kelowna Beer
Kelowna Beer

저녁 식사도 좋고. 너무 편하게 여행하는 게 아닌가 싶은 캐나다 여행.

Dinner Included
Dinner Included

Sporty Seyeong Lee

휘슬러의 아침.

Whistler
Whistler

2010 밴큐버 올림픽으로 유명세를 탄 휘슬러는 그로 인해 만들어진 굉장히 인조적인 마을이다. 사람은 살지 않은 쇼핑과 호텔, 레스토랑이 주를 이루는…

Whistler 2
Whistler 2

이번해에 들어 스키와 함께 새로 도전한 마운틴 바이킹.

Mountain Biking
Mountain Biking

처음이라 마운틴 바이킹 레슨을 받고, 마운틴 바이킹 시작.

Mountain Biking 2
Mountain Biking 2

일반 자전거와 다르게 안장과 페달 사이의 거리가 짧고, 쿠션감이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서서 평평하지 않은 지표면의 튕김을 다리와 자전거가 균형있게 받아야 하기 때문.

Mountain Biking 3
Mountain Biking 3

저전거 전용 곤돌라를 타고 위로 이동. 알핀 스키와 같이 위에서 내려오는 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그 강도를 조정하며 스피드와 방향 조정.

Mountain Biking 4
Mountain Biking 4
Mountain Biking 5
Mountain Biking 5
Mountain Biking 6
Mountain Biking 6

두번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는데, 온몸의 잔근육이 진동된다. 다행히 매일 출근길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지라 자전거가 낯설진 않았지만, 스포츠의 새로운 장르.

Mountain Biking 7
Mountain Biking 7

거대한 운동을 마치고, 점심 식사는 뭔가 새로운 몽골리안 그릴.

실제 몽골에서는 이렇게 음식을 먹을까??

Mongolian Lunch
Mongolian Lunch
Mongolian Lunch 2
Mongolian Lunch 2

여러 야채와 고기 및 생선과 소스를 직접 고르고, 그것을 넓은 둥근 철판에 볶아준다. 가격은 무게에 따라 지불.

Mongolian Lunch 3
Mongolian Lunch 3

밥과 스프는 따로 무료로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자나.

Mongolian Lunch 4
Mongolian Lunch 4

밥 먹고 휘슬러 구경. 올림픽 오륜기에 올라가기도 하고,

Whistler 3
Whistler 3

마을은 이것저것 어린이를 위한 행사중.

Whistler 4
Whistler 4

다시 밴큐버로 돌아왔다. 밴큐버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가 공존한다.

오늘은 일본식. 오코노미야끼와 스시, 라멘.

Japanese Dinner
Japanese Dinner
Japanese Dinner 2
Japanese Dinner 2
Japanese Dinner 3
Japanese Dinner 3

밴큐버 음식문화를 보자니, 여기서 살만하다.

번지점핑은 보고만 있어도 무섭다( Watching only Bungee Jumping is scary)

밴큐버 아일랜드 투어가 마무리 되고, 오늘부터 1박 2일 휘슬러 투어가 시작된다. 휘슬러로 가기 전 여러 가지 액티비티가 있고, 휘슬러 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다.

매일 일찍 일어나서 호스텔에서 일어나서 샤워하는 것이 익숙해 진것 같기도 하다.

가는 길. 길 위에서 내려다보는 밴큐버.

View of Vancouver
View of Vancouver
View of Vancouver 2
View of Vancouver 2

이름 까먹은 많은 폭포들.

Water Fall
Water Fall

점심 겸 머무른 호수에 점심식사 후 수영도 하고.

Swimming in a Lake
Swimming in a Lake
Swimming in a Lake 2
Swimming in a Lake 2
Swimming in a Lake 3
Swimming in a Lake 3
Swimming in a Lake 4
Swimming in a Lake 4

한가한 밴큐버 사람들의 주말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번째 액티비티는 작은 경비행기 타기. 경비행기를 타고 산위를 내려다 볼 수 있다.

Airport
Airport
Airport 2
Airport 2

엘리엇과 크리스티나가 신청하여 비행기를 타는 동안, 휴식을 취한 새로운 그룹. 새로운 그룹에는 호주에서 온 샤샤와 엘레나, 밴큐버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이네스, 국제커플이며 영국에 사는 폴과 릴리, 아이랜드 투어를 같이 한 엘리엇과 크리스티나이다.

At Airport
At Airport

날씬한 그레이 하운드 종의 강아지를 만지며 좋아라하고…

At Airport 2
At Airport 2

캐나다에서 즐길 수 있는 로컬 사이다(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술)를 마셨다.

Canadish Cider
Canadish Cider

두번째 행선지는 번지 점프.

Bungee Jumping
Bungee Jumping

역시 감히 신청하지 못할 스케일. 50미터의 높은 다리위에서 계곡으로 점프.

Bungee Jumping 2
Bungee Jumping 2
Bungee Jumping 3
Bungee Jumping 3

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덜덜. 우리 일행이 뛰는 모습을 볼때까지 기다리다 숙소로 향했는데, 휘슬러에 있는 호스텔은 지은지 얼마안된 굉장히 모던하고 좋은 시설로 모두를 반갑게 했다.

저녁 식사 후 포켓볼을 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른 일행은 오늘 저녁 휘슬러의 펍으로 놀러간단다.

Pocket Ball
Pocket Ball

올림픽 도시 휘슬러, 내일은 마운틴 바이킹을 배우고 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