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여정 Andahuaylillas.

스페인식 교회로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역사가 깊은 교회이다.

교회안은 저작권으로 인해 사진찍기가 금지되어 있다.

이솝우화에 나올 것만 같은 전혀 관리 안된 나무들.

라퀴치 마을의 특출난 점은 잉카 시대의 건물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
엄청난 높이의 이 벽은 과거에는 잉카 시대에 제사를 드렸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는 세월이 지나 많은 부분이 사라졌다.
벽 뒤로 가면 돌을 쌓아 놓고 짚으로 올려 비와 바람을 막았던 여러 공간으로 나뉘게 된다.
창문의 크기가 달랐던 잉카 벽.
이 잉카 벽에도 잉카 기본의 문양을 응용하여 만들어 졌다.
잉카문화는 환생을 믿었고 가장 높은 계급은 독수리로 하늘을 날면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육지에 사는 퓨마. 마지막은 땅을 기어다니는 뱀.
이렇게 높은 벽을 어떻게 쌓았을 까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겨있다.
오래된 스페인식 교회와 페루의 작은 마을을 볼 수 있느 곳 Raqchi Plaza and Church.
이 작은 마을까지 교회가 생기도록 만든 스페인의 엄청난 힘.
광장에는 민예 시장이 있다.
너무나 작은 교회 안.
털이 너무 복실거리는 양들.
민예 시장에 파는 물건들은 갖가지이다.
주로 조각되거나 만든 세라믹과 장신구들.
돌을 깍아 만든 장신구와 악기들.
과거 잉카 문화의 흔적을 방문하는 길에 들린 민예 시장.
페루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새끼 라마를 보자기에 싸서 앉고 다니거나 같이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 사진 찍게 하고 돈을 요구하는 아이들.
다양한 알파카 제품 특히 모자, 실내화 등과 옷가지를 팔고 있다.
색색 형형의 그들의 전통 옷과 민예품은 안개 가득 낀 비가 올까 말까한 이곳의 날씨와 너무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