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광장들이 있는 쿠스코 시내. 비교적 조용한 Plaza Regocijo.




잉카 건물에 세워진 스페인 교회.
워낙 튼튼한 잉카 건축이었기에 다 제거하짐 못하여 남겨진 부분이 현재에는 박물관으로 전시되어 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잉카 건축.
딱 맞는 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재단해서 정리하였는지. 한 때 지진이 크게 난 쿠스코에서는 잉카 건물 만이 멀쩡하게 무너지지 않고 견뎌내었다고 한다.
교회와 잉카 건물을 둘러 본 2층에는 페루의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는 길 꽃과 같이 보이는 식물.
다양한 재료와 아이디어, 도구를 사용한 현대 페루 미술.
교회 외곽에는 쿠스코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베란다가 존재한다.
사람이 만들어낸 아스팔트와 시멘트 도로에는 홍수가 나도 절대 홍수가 나지 않는 잉카의 관개 양식.
쿠스코 시내에 있는 가장 큰 광장 Plaza de Armas.
스페인의 지배로 인한 스페인식 교회 건물들과 잉카의 건축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 곳이다.
낮은 산으로 둘러싼 평지 쿠스코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가 올락 말락한 날씨. 우리가 방문한 쿠스코는 긴팔을 입고도 추운 날씨였다.
쿠스코 도시에는 잉카인들의 관개양식을 볼 수 있다. 비가 올때 물이 잘 흘러내려가도록 길가 한군데에 홈을 판 것. 물론 이 때문에 자동차는 움직이기 불편하나, 사람들이 걷는 데는 편리하다.
푸노에서 쿠스코까지 오면서 보았던 관광품들. 쿠스코에는 더 다양하게 민예품을 살 수 있다. 수도인 리마에서는 비싼 가격에 찾아보기 힘드니 관광품은 쿠스코에서 사라는 조언이 적혀있기도 하다.
파는 물건의 대부분은 알파카로 만든 모자, 양탄자, 실래화.
알파카 가죽으로 만든 장신구들.
다양하고 현란한 색깔의 전통문양이 들어간 가방, 옷 등이다.
특히 은이 풍부한 페루에서는 은 장식품을 싸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