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페드로는 한 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마을로 교회를 비롯한 가옥은 어도비(햇빛에 말린 벽돌)로 지은 단층 건물이 대부분이다.

일년 내내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모든 것이 바싹 말라 있다. 깨끗한 공기 덕분에 밤이 되면 하늘에 가득한 별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지역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타카마 고지 투어의 거점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작은 마을이지만 여행사와 호텔과 레스토랑이 대부분이고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나름 이 마을의 중심거리인 Caracoles 쇼핑 거리.


한낮에는 참 더운 사막의 거리.

주로 관광 상품을 파는 가게나 여행사가 많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