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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도시 (Uyuni City)

철도의 무덤을 보고 도착한 우유니 도시. 우유니 소금 사막을 들리기 전 우유니 도시를 잠시 구경할 수 있었다.

Uyuni City
Uyuni City 2

도시라고 하기엔 참 답답한 구석이 많지만, 지금껏 왔던 사막과 숙소를 생각한다면 많은 차와 넓다란 차도에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Cordiliera Traveler Office

코딜라 여행자 사무소. 볼리비아의 우유니와 칠레의 산페드로 아타카마에 한개씩 있으며, 가이드 겸 운전자는 2박 3일 이 길을 왔다갔다하며 돈을 받는 다고 한다. 칠레와 볼리비아의 경제 지표를 비교하자면 칠레가 가장 남미에서 잘 사는 나라기에 주로 고된 잡은 볼리비아의 청년들이 하고 있다.

Uyuni City 3
A bolivian Lady

전통옷을 입고 있는 볼리비아의 아주머니. 볼리비아와 페루에서는 30대 이상의 아주머니들이 전통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Uyuni City 4
Uyuni City 5

우유니 도시에서는 볼 것이 없다. 우유니 소금 사막을 보기 위해 이곳에 잠시 정차하는 관광객 뿐들이다.

Uyuni City 6

이곳도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곳이기에 처음 이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이 답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4500m 이상을 몇 일 머물렀기에 이제는 적응 할 수 있었다.

A Souvenir Shop

관광품 가게.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특히 솜털을 꼬아 만든 스웨터나 양말, 모자, 목도리 등이 많은 데. 이미 칠레에서 같은 것을 보고 왔지만 가격은 반값이라는 걸.

100% 알파카는 알파카가 아니라는 걸.

Waiting a night Bus

우유니 도시에서는 정말 볼 것이 없기에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즈에 가는 야간 버스를 예약하였다.

세계 최고의 높은 수도인 라파즈. 이제는 좀 도시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