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라 국립 왕궁을 찾아라.
저 멀리 둥근 원뿔이 두개 있는 곳이 그곳.


도대체 왕궁에 솟아 있는 두개의 커다란 원뿔은 무엇일까. 왕궁을 방문하였다.


포루투갈과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하여 모로코나 남 아프리카의 이슬람 영향을 많이 받아, 건축물들이 두 문화가 섞인 것이 많다. 이 왕궁도 대표적인 예. 유럽식의 문과 찬장과 식탁, 탁자가 보이고, 천장은 백조로 무늬되어 있어나 벽은 이슬람의 문양을 따른 타일식 붙이기로 장식되어 있다.


천장에 장식되어 있는 백조가 볼만하다. 각기 다른 포즈를 하고 있고 나무로 만드어졌다.

왕궁에 놓인 중국의 독특한 도자기 동물 모양들.

잠시 정원을 나와 다른 방으로 향하자면 이제는 까치가 다양하게.

침실도 침대는 유럽식 벽 장식은 이슬람식.

인어 출동.




특히 이 왕궁의 화려한 천장 장식은 나무로 만들어서 천장을 끼어넣고, 여러가지 그림을 넣었기에 굉장히 방마다 주제와 색채가 다름을 비교하는 것이 볼만하다.

이 방은 타일을 그림으로 그려서 벽에 붙였다. 유럽의 이슬람식 해석이라고 할까.



높고 큰 두 큰 원기둥의 존재는 바로 부엌의 굴뚝. 그 당시 요리했던 부엌이 상당히 큰데, 그 부엌에 아주 큰 원기둥을 만들어 부엌에서 나는 연기를 없앴다고.


여러 많은 왕궁을 많이 봐왔다만, 뭔가 재미있는 신트라의 왕궁 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