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seyeong

일요일 그릴 (Sunday Grill)

다시 뉘른베르크로 떠나기전 잠시 플로리안의 할머니를 만나러 갔다.

운좋게 모두 파랑색을 입은 날.

With Annelise
With Annelise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흐려지고.

Sunday Grill
Sunday Grill

만프레드네 사과는 잘 익어 간다.

Sunday Grill 2
Sunday Grill 2
Sunday Grill 3
Sunday Grill 3
Sunday Grill 4
Sunday Grill 4

그릴 준비하는 만프레드.

Sunday Grill 5
Sunday Grill 5

엄청 많이 달린 토마토.

Sunday Grill 6
Sunday Grill 6

정원 해바라기 꽃 발견.

Sunday Grill 7
Sunday Grill 7

여러 채소와 꽃을 재배하는 로지의 뒷 정원.

Sunday Grill 8
Sunday Grill 8

로지가 만든 샐러드.

Sunday Grill 9
Sunday Grill 9

아니카와 대니가 늦게 자전거 타고 우리 방문.

Sunday Grill 10
Sunday Grill 10
Sunday Grill 11
Sunday Grill 11

이렇게 그릴이 시작. 베이컨 소세지, 치킨, 돼지고기, 새우 등등.

Sunday Grill 12
Sunday Grill 12

배불리 먹고 난 뒤, 아니카가 가르쳐준 라즈베리 따 먹기. 이제야 익은 라즈베리. 참 맛과 색깔이 탐스럽게 이쁘다.

Sunday Grill 13
Sunday Grill 13

티멘도퍼 해변 (Timmendorfer Strand)

동해 뤼벡을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독일 동해 방문. 2006년도에 폴란드에서 동해를 구경하였던 기억이 있다. 여름인데 그 차가운 바다와 바람, 그리고 하얀 모래.

독일의 동해도 다르지 않았다.

Timmendorfer Strand
Timmendorfer Strand
Timmendorfer Strand 2
Timmendorfer Strand 2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덴마크도 멀지 않다.

Timmendorfer Strand 3
Timmendorfer Strand 3

일광욕 하느라 바쁜 사람들.

Timmendorfer Strand 4
Timmendorfer Strand 4
Timmendorfer Strand 5
Timmendorfer Strand 5
Timmendorfer Strand 6
Timmendorfer Strand 6
Timmendorfer Strand 8
Timmendorfer Strand 8
Timmendorfer Strand 9
Timmendorfer Strand 9
Timmendorfer Strand 10
Timmendorfer Strand 10
Timmendorfer Strand 11
Timmendorfer Strand 11

해안가 근처의 프로모나데도 멋지다.

Timmendorfer Strand 12
Timmendorfer Strand 12

저녁은 이곳 항구에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갔다.

독일 북해에서 나는 크라벤이라고 불리는 작은 새우,

Timmendorfer Strand 13
Timmendorfer Strand 13

플로리안은 훈제된 장어와 튀긴 긴 생선?을 주문.

Timmendorfer Strand 14
Timmendorfer Strand 14
Timmendorfer Strand 15
Timmendorfer Strand 15
Timmendorfer Strand 16
Timmendorfer Strand 16

맥주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Timmendorfer Strand 17
Timmendorfer Strand 17

석양이 지려고 한다. 이곳은 정말 북유럽같다.

Timmendorfer Strand 18
Timmendorfer Strand 18
Timmendorfer Strand 19
Timmendorfer Strand 19
Timmendorfer Strand 20
Timmendorfer Strand 20
Timmendorfer Strand 21
Timmendorfer Strand 21

뤼벡 (Luebeck)

다시 여름 날씨가 된 독일.

유럽은 참 여름이 되면 할 것이 많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한자도시 중의 하나인 뤼벡. 예전 한자 동맹을 맺었던 도시들로, 루프트 한자의 한자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날씨도 참 좋은 날 새로운 독일의 주, 독일 동해가 있는 Schleswig- Holsteins 주를 여행하게 되었다.

뤼벡 도시의 입구를 알리는 홀스텐 정문. 사실 뤼벡은 하나의 거대한 섬이다.

Lübeck
Lübeck
Lübeck 2
Lübeck 2
Lübeck 3
Lübeck 3
Lübeck 4
Lübeck 4

섬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사람들은 보트를 많이 가지고 있다.

Lübeck 5
Lübeck 5
Lübeck 6
Lübeck 6

일광욕을 받으며,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한 제일 첫번째 코스 보트 1시간타고 뤼벡 구경에 나섰다.

Lübeck 7
Lübeck 7
Lübeck 8
Lübeck 8

보트에서 뤼벡을 설명해주는 안내가 너무 웃겨서, 정말 즐겁게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가끔 이렇게 독일어로 재밌게 설명해주는 것을 이해하고 같이 웃을 수 있다는 이 소박한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Lübeck 9
Lübeck 9
Lübeck 10
Lübeck 10

너무나 조용한 도시 뤼벡. 함부르크 보트 투어와는 너무나 다르다.

Lübeck 11
Lübeck 11
Lübeck 12
Lübeck 12

카누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Lübeck 13
Lübeck 13

강가에 작은 집을 만들어, 주말에 묶고 여가를 즐긴다.

Lübeck 14
Lübeck 14
Lübeck 15
Lübeck 15
Lübeck 16
Lübeck 16

특히 강가에 있는 집들은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Lübeck 17
Lübeck 17

겨울이 되면 물이 차올라, 얼음으로 변해 도로에서 스케이팅을 타야 한다.

Lübeck 18
Lübeck 18
Lübeck 19
Lübeck 19
Lübeck 20
Lübeck 20

뤼벡의 구시가지.

Lübeck 21
Lübeck 21
Lübeck 22
Lübeck 22

독일식 고딕 건물들.

Lübeck 23
Lübeck 23

뤼벡을 대표하는 것중 가장 유명한 것인 역시 마찌판(Marzipan)이라고 불리는, 아몬드를 갈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마찌판을 이용해 케이크나 과자,쿠키를 만든다.

Lübeck 24
Lübeck 24

크림이 섞여 있는 마찌판 케잌과 커피. 너무 맛난다.

Lübeck 25
Lübeck 25
Lübeck 26
Lübeck 26

니더레게라고 불리는 마찌판 상점은 독일 전지역 수퍼마켓에서 이 상품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

Lübeck 27
Lübeck 27

마찌판을 이용해 만든 성.

Lübeck 28
Lübeck 28
Lübeck 29
Lübeck 29

케익과 맥주 등. 마찌판의 끈적끈적한 고체 질감으로 모든 모양을 만들 수 있다.

Lübeck 30
Lübeck 30

쇼핑의 거리.

Lübeck 31
Lübeck 31
Lübeck 32
Lübeck 32

뤼벡은 섬이라서 많은 집들을 짓기 힘들다. 땅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 때문에 사람들은 정원에 집을 짓기 시작하였고, 이런 집구조는 모든 뤼벡 시내로 퍼져, 집안에 터널을 지나 또 집이 있는 구조를 많이 볼 수 있다.

Lübeck 33
Lübeck 33

거리의 이름 중 ‘지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으니.

Lübeck 34
Lübeck 34

작은 꼬맹이가 벼룩시장을 열어 놓고 있다.

Lübeck 35
Lübeck 35

빼놓을 수 없는 교회,

Lübeck 36
Lübeck 36
Lübeck 37
Lübeck 37

날씨 좋은 날 일광욕하러 나온 사람들.

Lübeck 38
Lübeck 38
Lübeck 39
Lübeck 39

뤼벡 여행. 참 조용하고 아늑한 바다도시.

뤼네부르그 하이데 (Lueneburg Heide)

맨발의 공원 체험 뒤, 하이데의 꽃이 엄청 만발하였다고 하여, 다시 뤼네부르크 하이데를 방문하게 되었다.

Lueneburg Heide
Lueneburg Heide

해질 석양 무렵이라 더욱더 그림같이 보이는 개화된 뤼네부르크 하이데.

Lueneburg Heide 2
Lueneburg Heide 2
Lueneburg Heide 3
Lueneburg Heide 3
Lueneburg Heide 4
Lueneburg Heide 4

평지가 분홍 빛으로 물들었다.

Lueneburg Heide 5
Lueneburg Heide 5

나는 자연인이다~~~

Lueneburg Heide 6
Lueneburg Heide 6

작은 꽃 송이들이 작게 옹기 종기 피었다.

Lueneburg Heide 7
Lueneburg Heide 7
Lueneburg Heide 8
Lueneburg Heide 8

에게스토프의 맨발 공원 (Barfuss Park in Egestorf)

목요일 다시 로지와 만프레드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삼년째 독일에 있는 나는 이번에 무기한비자를 얻어, 유럽에서 제한없이 자유롭게 일하고 살 수 있다. 유러피안이 되는 것일까?

로지와 함께 집근처에 있는 에게스토프 마을의 맨발로 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였다.

Barfuss Park in Egestorf
Barfuss Park in Egestorf
Barfuss Park in Egestorf 2
Barfuss Park in Egestorf 2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로 나뉘고, 장거리는 총 60여개의 스테이션이 있고, 과제가 있다. 자갈밭, 유리 밭, 진흙 밭 등등.

Barfuss Park in Egestorf 3
Barfuss Park in Egestorf 3
Barfuss Park in Egestorf4
Barfuss Park in Egestorf4

숲속을 삼십분동안 맨발로 걷다가, 햇빛이 비치는 잔디 밭으로 고.

Barfuss Park in Egestorf 5
Barfuss Park in Egestorf 5

로지와 좋아라 뛰어다녔다.

Barfuss Park in Egestorf 6
Barfuss Park in Egestorf 6
Barfuss Park in Egestorf 7
Barfuss Park in Egestorf 7

맨발의 공원 옆에는 자연을 모태로 한 수영장.

Barfuss Park in Egestorf 8
Barfuss Park in Egestorf 8

발마사지도 하고, 이색적인 하루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