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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겐스부르크 DULT 축제 (Volksfest DULT in Regensburg)

돌다리를 지나다 보니 디엔들(독일 바이에른 전통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나 레겐스부르크의 축제가 있어 사람들이 전통옷을 입고 그 쪽으로 가는 길이다.

사람들을 따라 20분을 걸어가다 보니 큰 놀이기구의 모습이 보이고, 축제가 있었다.

Entrance of Regensburg Fest

축제 옆에 있는 가을 시장. 디엔들과 생활 잡화등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다.

Autumn Mart

축제의 현장. 여러가지 축제를 가보았기에 알고 있다. 어느 축제나 놀이기구와 먹거리는 항상 풍부하다.

Regensburg Dult Festival

다양한 놀이기구들.

Regensburg Dult Festival 2

이 타워는 어떤 놀이기구인 것일까. 급하게 내려오는 그런거 같진 않은데.

Regensburg Dult Festival 3
Regensburg Dult Festival 4

문어발 같이 생긴 놀이기구. 보는 것만 해도 힘들다.

Regensburg Dult Festival 5

아주 화창한 날씨. 레겐스부르크의 축제의 한 장면을 짧게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다.

도나우 강 (River Donau)

레겐스부르크를 가로지르는 큰 강 도나우. 이 강은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흘러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지기도 한다.

배를 타고 도나우 강을 관광할 수 있는 큰 관광배가 준비되어 있다. 배를 타고 근처 발할라라고 불리는 독일의 그리스 스타일 신전을 방문할 수 도 있다.

A Tour Ship in Donau River

도나우강이 흐르는 레겐스부르크의 전경은 가히 인상적이다.

Near Donau River

특히, 저 멀리 보이는 돌로 만들어진 다리는 만들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레겐스부르크를 대표하기도 하는 돌다리를 건너러 가는 입구.

Entrance of Stone Bridge

맑은 날씨의 돌다리는 약간 기울어져 있다.

Stone Bridge in Regensburg

날씨 참 맑은 날씨이기에 긴팔 옷이 참 더운 듯한 날.

At Stone Bridge in Regensburg

넓은 도나우강.

Donau River

전통이 듬뿍 묻어나는 레겐스부르크 대표 돌다리.

Stone Bridge in Regensburg 2

이곳에서는 레겐스부르크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기도 하다.

View of Regensburg

돌다리를 건너다 보면 보이는 공원.

View of Regensburg 2
Stone Bridge in Regensburg 3

돌다리의 견고함과 그 사이를 흐르는 도나우강과 건물의 조화는 레겐스부르크의 자랑.

Stone Bridge in Regensburg 4

레겐스부르크 돔 ( Dom in Regensburg)

레겐스부르크를 대표하는 돔 성당.

구시가지에서 쉽게 그 높이와 크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이미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이보다 큰 돔을 본적이 있기에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있었다.

구시가지에서 보인 돔의 상측면.

Dom in Regensburg

카메라로 다 잡기 힘든 돔의 크기와 높이.

Dom in Regensburg 2

정면 하측면.

Dom in Regensburg 3

정면 상측면.

Dom in Regensburg 4

돔의 입구로 들어가는 길. 건물 안에는 성당이 있다.

Entrance of Dom

성당 안.

Dom in Regensburg 5

어느 교회나 성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르골.

Dom in Regensburg 6

부분 공사중인 모습도 있었으나, 돔 정면의 화려함은 인상적인 듯 하다.

Dom in Regensburg 7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 (Old City Regensburg)

바이에른의 또 다른 유명한 관광지,레겐스부르크.

유독 바이에르에는 관광을 할 수 있는 전통있는 도시들이 많은 듯.

Old City of Regensburg

일요일 오후 레겐스부르크는 화창한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구시가지에 있었다.

Church on a Construction

공사중인 교회.

Old City of Regensburg 2

이상하게 비어있는 광장.

Old City of Regensburg 3

색깔이 파스텔 스러운 구시가지의 한 섹터.

Old City of Regensburg 4

빨강색의 건물이 정열적인 광장.

Old City of Regensburg 5
Old City of Regensburg 6

누가 레겐스부르크가 뉘른베르크 만큼 아름답다고 했을가.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는 뉘른베르크보다 건물 간의 간격은 넓지만, 아기자기함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Old City of Regensburg 7

그러나 관광객은 꽤 많은 듯.

Fresco on a Building

건물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 중세시대의 모습?

Old City of Regensburg 8

건물의 구조가 상당히 독일 스러운 듯.

Old City of Regensburg 9

도나우 강가에 있었던 레겐스부르크에서 오래된 소세지 굽는 집.

Old Sausage Restaurant in Regensburg

구시가지만 본다면 뉘른베르크가 도시를 가로지르는 오래된 다리와 전경으로 월등히 이쁘다. 하지만, 레겐스부르크의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의 크기가 전경을 무시하기는 힘든터. 그래서 뉘른베르크보다 많은 관광객이 있는 듯하다.

저녁 타이 코스 요리 (Candlelight Thai 4 Course Cuisine)

쿠폰에 포함되어 있던 4개의 코스 저녁 요리.

바이에른 음식과 타이 음식 중에 타이 코스 요리를 선택하였다.

먼저 세팅.

Course Cuisine Setting

첫번째, 전채요리로 제공된 조리된 고구마와 야채.

Cooked Sweet Potato with Vegetable

두번째로 제공된 코코넛과 야채가 섞여진 수프.

Coconut Soup

이쯤 먹어도조금 배가 찬다 싶었다.

Tay-Bay Restaurant

세번재 메인으로 제공된 요리. 나는 닭고기 코코넛 빨강 커리를 선택하였고, 플로리안은 생선에 코리안더 소스가 들어간 요리를 선택하였다.

Red Coconut Curry with Rice

닭고기는 왜이리 많이 제공된 건지. 많은 만족하였으나, 이미 전채요리와 수프로 인해 배가 부른지라 다 먹기는 넘 힘든터.

Fish Coriander Sauce with Rice

생각보다 넘 매웠던 생선 요리. 소스는 달콤하기도 하고 맵기도 하고.

마지막 디저트를 위해 남겨둔 조금 여유의 배.

구운 바나나에 초콜렛 아이스크림과 코코넛이 섞여 있다.

Banana with Coconut and Chocolate Ice Cream

코코넛이 빠지면 요리가 될 수 없는 태국 요리.

오랜만에 접한 이국적인 태국요리. 왜 그 때 태국을 여행했을때에는 태국 요리가 그렇게 이상하고 맛이 없었을까. 코스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