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원이 가까이 세워진 것은 아니다.
어제까지의 사원 투어는 비교적 가까웠지만, 오늘부터는 조금 외곽의 다른 사원들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Phnom Bakheng


사원을 오른 정상에서 앙코르 와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원의 꼭대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종교 의식을 드리는 사람들도 있고, 전망을 바라 보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왠지 우리 나라의 3층 석탑들의 원조일 듯한 석탑들.

사원 아래에는 붉은 돌로 자신만의 소원의 탑을 쌓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올라가는 길도 힘들었지만,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한 개의 돌 높이가 여간 높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