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또 달리기 시작한다. 가는 길 호수란 호수는 다 들리는 듯하다.
또 다른 호수 Laguna Canapa.


특이한 점은 호수 근처에 이 곳에서만 서생하는 잡초가 듬성듬성 자라나 있다.

구름처럼 듬성듬성.

호수는 깨끗하지만 무언가 초록빛 물결이 보인다.

근처 붉은색 이끼?로 인해 붉은 빛도.

라마와 알파카가 뜯어먹던 잡초임에 틀림없다.

잠시 앉아 쉴때 발견한 도마뱀. 꼬리를 열심히 흔들어 되면서 보호색이면 안보이는 줄 아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