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고지대에 높인 많은 볼리비아의 호수들.
특히 주위에 살아 있는 식물도 없는 것으로 보아 가히 사막의 오아시스가 아닐까 싶다.


구름이 산 밑으로 보인다.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느낌.
호수의 물은 눈이 녹아서 생긴 것처럼 보인다.


구름이 하늘이 아니라 지평선에 모인듯.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짚차도 잠시 휴식 중이다.

어제 샤워를 할 수 없는 숙소의 여건에 다들 피로에 지쳐 보인다.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