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에 포함되어 있던 4개의 코스 저녁 요리.

바이에른 음식과 타이 음식 중에 타이 코스 요리를 선택하였다.

먼저 세팅.

첫번째, 전채요리로 제공된 조리된 고구마와 야채.

두번째로 제공된 코코넛과 야채가 섞여진 수프.

이쯤 먹어도조금 배가 찬다 싶었다.

세번재 메인으로 제공된 요리. 나는 닭고기 코코넛 빨강 커리를 선택하였고, 플로리안은 생선에 코리안더 소스가 들어간 요리를 선택하였다.

닭고기는 왜이리 많이 제공된 건지. 많은 만족하였으나, 이미 전채요리와 수프로 인해 배가 부른지라 다 먹기는 넘 힘든터.

생각보다 넘 매웠던 생선 요리. 소스는 달콤하기도 하고 맵기도 하고.

마지막 디저트를 위해 남겨둔 조금 여유의 배.

구운 바나나에 초콜렛 아이스크림과 코코넛이 섞여 있다.

코코넛이 빠지면 요리가 될 수 없는 태국 요리.

오랜만에 접한 이국적인 태국요리. 왜 그 때 태국을 여행했을때에는 태국 요리가 그렇게 이상하고 맛이 없었을까. 코스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