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뷔페 식사를 마치고 나침반을 이용하여 Geocashing을 하였다.
플로리안의 갤럭시를 이용하여 호텔 근처에 있는 보물을 찾는 것.

나침반의 좌표를 읽으면서, 주어진 설명에 따라 길을 찾아 가면 된다.

호텔 근처의 작은 오솔길을 따라.


나침반 좌표를 읽어 나갔다.

나침반 좌표 중 빈곳이 있었는데, 힌트는 바로 숫자 5.

숲의 작은 길을 지나,

지시사항을 따라나갔다. 특히 이곳은 바이에른 숲에서 사랑의 골짜기라고 불리는 숲이다.

넘 화창한 날씨로 초록의 싱그러움이 이곳 저곳 가득.

완전 흥미 붙인 플로리안.

조금 더 거친 숲을 지나서야 있던 보물.

물론 보물이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그리고 두번째 보물 찾기를 위한 안내 종이가 있었다.
가까운 곳에 있었던 두번째 보물.


내가 어린이였다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