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표고 2,438m에 위차하는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 가기로 했다.

칠레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이번 남미여행의 하이라이트 인 곳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사막여행은 처음이라는 점에 여러가지로 설레였던 비행기 안.

도착했던 칼라마 공항.

타고왔던 작은 비행기.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는 공항이 없기에 황량한 사막의 고원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칼라마 공항으로 간 뒤,버스를 타고 2시간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칼라마에는 추키카마타 광산으로 작은 소도시자만, 광산 기술자와 세계에서 오는 비즈니스맨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사막이라는 위치로 물자가 한정된 곳이라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다.
산페드로데아타카마를 가기 위해 지나쳤던 칼라마 도시.

점점 높아지기만 했던 도로.

사막의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며 산페드로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이때는 몰랐다. 표고 2,438m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