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사람들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정원가꾸기이다. 우리같이 정원이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발코니를 꾸미곤 한다.
정원을 가꾸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가게가 있는데 일명 Baumarkt(농업 가게)라고해서 정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계절이 가을인 만큼 겨울에도 살 수 있는 Alpenveilchen이라고 불리는 꽃들…

내부에는 정원에 놓을 수 있는 의자와 탁자 및 장식용품까지..상당히 넓은 공간임을 알 수 있다.

꽃들과 겨울에도 살 수 있는 초록식물과 흙 그리고 꽃들을 넣을 화분을 고른 뒤

거실에 놓을 큰 2개의 화분과 함께 차로 날라왔다.

그리고 이렇게 나의 작은 정원은 완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