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집에 도착했을 때 놓여진 선물들..
아기자기한 스타일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원래 스타일이 그런줄 알고 있었으나, 확실히 보고 배운 것이 있어서 그런가 엄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저번주 목요일 밤 12시에 도착한 부모님 집에는, 선물이 여러개 놓여 있었다.
특히, 데코를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Rosemarie(시어머니)는 선물을 포장하거나 장식 할 때 행복을 느끼는 듯하다.

정원에서 꺽어 온 꽃들과 하얀 테이블 위에 장식된 데코 꽃들…
하트 무늬 장식품들과 결혼에 관한 좋은 글이 적힌 책, 그리고 언젠가 동양 다큐멘터리에서
닭이 부부의 사랑을 나타내는 동물이라고 보아, 닭으로 장식된 세라믹과 키친 수건을 선물 을 주셨다^^
독일에서 올려서 사진 뜨려면 오래 걸리는듯? 사진 다 잘 안뜨니? 글과 함께 있는 사진도 그리 작진 않는데..원래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긴 해
우와~ 진짜 대단하시다 ㅋㅋㅋ
그런데 사진이 잘 안떠~ 작게 뜨고 클릭해야 크게 볼 수 있는데 원래 그런거야?
멋진 남편 만나 좋겠다…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