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난지 3주가 지나자 한국 음식이 그리워졌다.
플로리안과 일주일에 1-2번 한국 음식을 만들기로 하였다.
주로 주방일에 약한 나는 독일 음식 만들 때 주로 서포트한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한국 음식들이 있으니
된장 찌게

김밥 등이다.
어제 김밥을 만들었는데

계란, 당근, 구운 스팸햄, 단무지, 시금치 등..

맛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이
다음에 만들어서 소풍을 가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 참으로 유용할 듯 하다.^^


플로가 아니라 정말 니가 한거야? 못믿겠다~!!!
된장찌게,김치찌게, 김밥 까지 커버됨~
김밥은 독일 가기전에 다행히 엄마에게 배웠어
생각보다 쉽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