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를 타고 콜로니아에서 2시간 쯤오면 몬테비데오에 도착한다.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는 우리나라의 부산과 같은 느낌이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보다 작은 소도시에 해변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우리가 묵은 호스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몬테비데오의 대표되는 포치토스 해변.

계절의 특성상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바닷물도 깊지 않고, 그리 깨끗해 보이지도 않는 정도.

나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 햇볕만 즐기며 돌아다니녔다.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빌딩의 느낌, 부산에 온 듯 하다.

우와~ 그리운 옷이다! 너희 집에서 자구서는 운동하러 공원갔다가 간 아울렛에서 본 수영복이자나~ 잘 입구 있구낭~~~ 그리워!!!
ㅋ 기억력 짱인데. 바로 그 수영복이다. 남미서 생각보다 잘 이용못했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