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 옥토버페스트가 있다면, 뉘른베르크는 구시가 축제가 있다.
중앙시장에 가을시장으로 바쁘고, 뉘른베르크의 강가에 있는 작은 섬에는 구시가 축제로 바쁘다.

사람들을 따라 강이 만든 섬에 들어가자면..

해가 지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맥주와 음식을 먹기 바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큰 돼지를 본적이 있나..
뮌헨에서 온 500kg후반의 통돼지를 굽기도 한다.

이곳에서 통돼지와 빵, 연어와 샐러드를 시켰다.
밖에 안고 싶었으나 이미 자리는 없는 터..

통돼지의 양이 적고, 연어의 양이 적었으나 축제이기에…


맥주와 함께 먹고 난 후, 천천히 축제를 구경한다.
마녀로 꾸며진 가라오케가 있는 칵테일 바도 있었고

다양한 메뉴를 보여주는 소메뉴판도 있고

창고 비스무리하게 레스토랑 뒤편에는 오늘 소비될 맥주들이 통으로 쌓여있다.

노래 소리가 흘러나오는 흥겨운 길에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프랑스에서 넘어온 피자와 비슷한 빵을 파는 곳도 있고

간식거리로 다양한 맛의 길쭉한 젤리, 특히 쉰맛이 맛있는 것도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선물을 받았다.
“자기, 니가 최고야!”

독일에서는 연인이나 가족 또는 친구들에게
다양하게 적힌 문구의 데코-쿠키를 선물로 주고 받는 다고 한다.
너 매일매일 놀러다니는겨? 완전 부럽 ㅠㅠ
놀러다니는 거보다 집앞에서 10분 걸어가면 이런게 있어. 이 도시 항상 뭔가 바뻐. 내가 찾아다니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