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국교인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까지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매일 날짜를 세는 “크리스마스 캘린더”가 있다. 더 놀라운 것인 이 캘린더가 10월 부터 있었고, 그 종류는 거의 초콜렛이다. 갖가지 초콜렛 브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캘린더를 선보이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서로 주고 받는다.
초코렛 전문점의 캘린더

이 캘린더들을 자세히 보면 총 24개의 번호가 써있고,
숫자에 맞게 매일 1개씩 초콜렛을 까먹으면서 크리스마스가 오느 것을 센다고 한다.

독일의 유명한 초콜렛 브랜드 Kinder에서 나온 캘린더

또 다른 유명 브랜드 Milka에서 나온 캘린더

다양한 종류의 어드벤처 초콜렛들

그리고 초콜렛만 있을 쏘냐…
차 전문점에서도 차 캘린더를 만들었다.

그리고 매년 초콜렛 캘린더를 받아 온 나는
건강에 좋은 차 캘린더를 고집하여 선물로 받았다.


12월 1일부터 매일매일 다양한 맛의 티를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것이다.
크리스마스 캘런더 박스가 저렇게 생겼구나~
저거 괜찮다. 외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어마어마한 명절이긴 한가부다 ㅋㅋ
그러게 나두 현지 분위기 보고 놀랐다. 애들만 이거 사는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선물 주고 받더라구…그리고 오래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뭐 살까 걱정하고 준비하기도 해..
크리스마스 캘런더 박스가 저렇게 생겼구나~
저거 괜찮다. 매일매일 초콜렛을 까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거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