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일요일, 아침부터 흥겨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더니..
오늘 자전거 축제가 있다고 한다.

구시가지에 자전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준비를 하고

중앙시장(Hauptmarkt)은 자전거 축제로 인해 분주해 보인다.

어느 부스에는 자전거를 추첨하여 경품으로 나누어 주기도 하고

또 한편에는 자전거로 묘기를 보이고

가운데 설치된 펍에서는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이 자전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종목은 남자달리기, 여자달리기, 혼합 경기, 자전거와 걷기 팀워크 등 여러 종목이 있어서
경기는 아침 8시부터 5시까지 계속되었다.

어제는 벼룩시장에 오늘은 자전거 축제까지
뉘른베르크는 뭔가 항상 바쁘다.
In Nuernberg ist immer etwas 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