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거리를 사들고 호수 옆에서 점심식사를..
카약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은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이 투어를 제공하는 사람이 손수 만든 카약들.


카약이 세팅되고…


여러번 동남아시아와 독일에서 카약을 타본지라, 초보들은 2인 1용이지만 개인 카약을 타기로 결정함.

뭔가 벌서는 듯한 카약 레슨.



드디어 물에 첨벙. 확실히 레슨 후에 더 노가 손에 붙는 느낌이다.


폭포 앞에서 한 컷. 다행히 폭포 앞에서 방향을 트는 것을 실수 하여, 폭포 까지 갈뻔했지만, 사진을 보니 젤 멋진것 같다.


폭포수에서 개인 사진 이후에는 다들 카약을 일렬로 모았다.

서로의 노가 곂치고 겹쳐, 떠내려가지 않는 것.

갑작스런 노젓기로 인해 피곤한 손 휴식중.


육지로 돌아가는 길.

카약 후에는 버스안에서 내내 졸았다. 갑자기 운동이 시작된 후, 원래도 버스 안에서 졸았지만 더 심하게 졸았다.
롹키로 가면 확실히 산의 모양들이 달라지기에 금방 알 수 있다. 롹키(Rocky)란 이름도 수많은 Rock들이 많은 산을 채우고 있기 때문.


호수이 색이 에머랄드여서 에머랄드라는…

호수에 비친 산의 그림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점프.

다들 롹키 안팍에 들어 오며 볼 수많은 아름다운 호수 중의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에서 점프.



교통이 좋지 않은 캐나다. 땅이 너무 넓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런 자연환경 때문이기도 하다.

자연의 다리.

롹키 산맥은 과거 빙하로 만들어지고, 아직도 산의 중류와 하류로 내려 가면 빙하의 흔적들이 많이 존재한다.
과거 빙하가 쓸고 내려간, 그리고 빙하물이 녹아 만들어진 자연의 다리.



빙하가 녹은 물은 ‘White Water’라고 부르며, 색깔도 확실히 다르다. 페루의 우루밤바에서 보았던 카푸치노의 흙탕물도 아니고, 스위스의 파란 강물도 아닌 화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