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의 작은 마을들은 독특한 개성을 각자 가지고 있다.
이를 테면 루실롱 마을은 황토로 유명하여, 마을 전체를 황토로 벽을 칠하고, 자기를 만들어서 판다.

황토로 칠한 여러 색의 붉은 벽들.



도시가 전체 붉은 빛이 도는 것은 바로, 이곳에서 나는 황토의 색 덕분이다.

그 황토를 방문할 수 있는 산책로로 갔다.


깍아지는 듯한 절벽같이 보이는 황토 산.


붉은 빛도 여러 가지.

나를 화성에 보내주겠다는 플로리안. 어떻게? 여기서 사진 찍으면 화성에 있는 것 같이 보인다나.



산이 잘라진 듯해 보이지만, 황사 흙 자체가 고정적인 힘이 없기 때문인듯 하다.


그렇게 환경을 이용한 자손들은 이 황토를 이용해 도시를 예쁘게 칠하고, 프로방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황토 흙에서 추출한 오래된 화석들.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 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