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6.2013 발도르프 백육십삼일째

Handarbeit

오늘 빠진 두시간을 대체해 다시 코끼리를 바느질했다. 대충 폼을 잡고 박음질에 이제는 뒤집어서 솜을 넣어 형태 완성, 발을 꼬매는 중.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인데 귀와 꼬리 발바닥까지 만들어야 한다.

Physik

‘물리’시간. 8학년이 배우는 물, 공기, 전자에 대한 실험과 배우는 내용. 오늘 하루 왜이렇게 피곤한 건지.

Theosophie

어제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다. 외국어인데도 불구하고 잘 마친 호세와 나에 대한 좋은 말과 우리의 발표시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 밋밋한 나의 발표에 대한 생각과 다르게 집중이 잘되고 잘 들었다는 Frau Schuerer. 취향의 차이가 이런 것일까.

Musik

발표회 쓸 노래 정비. 이제 한주 반이 남았다.

One thought on “27.06.2013 발도르프 백육십삼일째

  1. 초면에 실례가 될것같지만 너무.긍금해서 여쭤봅니다..
    독일에서 발도로프 연수를 받으시는건지여..
    그럼 언제 한국에 돌아오시며 계획은.어쩌신지 궁금합니다..저역시.발도로프.공부를.하고싶은.엄마로서.현재는 파주에 발도로프공립학교를.추진하기위해.맨땅에 헤딩^^ 하는중입니다..우연히 발견한 사이트..그런데ㅠ현재진행형..그래서 용기내어 몇자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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