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의 거리를 내려가다 내려가니 다행히 조금 사람이 번잡하고, 관광객이 조금 보이는 듯하다.
거리가 이대로 끝났다면 엄청 쇼크 먹었을 듯.
산또 일데퐁소 성당. 하늘을 나는 것은 갈매기. 강이 멀지 않고, 이 강은 바다로 흘러나가기 때문.

특히 포루투갈에 있는 이 낡은 전차는 아직도 관광객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는다.

성당 앞에서 공중 부양중.
언덕이 많고 작은 골목길이 많은 포루투갈. 수도인 리스본도 그렇다.



비는 왔다가 그쳤다 하는 상태. 기온이 독일보다 10도 정도 더 따뜻하지만, 비를 맞고 걷는 것은 조금 지치는 일이다.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사는 구나. 포르또 사람들의 집을 보니, 과거 유럽의 70-80년대를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