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12 발도르프 백이십칠일째

Plastizieren

오늘은 각자 만든 두상을 쭉 세워놓고, 관찰하였다. 카타리나와 호세는 안왔지만, 카타리나와 그레고의 두상이 제일 개성적이다. 나의 두상은 왠지 밋밋하다고나 할까. 다음주엔 머리를 덮어야겠다.

Menschenkunde

발도르프 학교와 학생 건강과의 관계. 스트레스를 덜받고 공부하는 것. 아이들이 테스트를 받을 때 얼마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가. 이런 깜짝 테스트나 랜덤의 무작위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로 아이들은 잠깐 더 배움을 받는 듯 하지만, 건강은 나빠진다.

Eurythme

오늘은 우리가 동화를 연극할 것의 주인공들의 이름을 표현하였다. 벌써 Frau Christiansen의 머리속에는 배역이 정해진듯 하다.

Malen

오늘은 다람쥐를 그렸다. 다람쥐와 독수리가 목표였으나. 오이리트미가 너무 늦어진 관계로. 다람쥐의 특성과 모습을 분석하고, 그린다. 수채 그림그리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팔레트없이 도화지에 모든 것을 팔레트처럼 그려야 하는 것이므로, 물기가 너무 많으면 색이 너무 흐려진다.

Squirrel
Squirrel

Handwerk

역시 3시간 넘는 목공예 수업은 몸을 지치게 한다. 하지만 점점 완성되는 작품과, 노동을 하고 있다는 기쁨으로 힘들지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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