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chenkunde
그레고의 발표가 준비 안된 관계로 오늘은 수업 계획서 짜기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교사가 교수안을 짜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수업에 얼마나 자세하게 구상할 것인가도 중요하고, 그것을 가지고 시험을 보는 일반 교사. 물론 학생들 개인 반응과 주제 구상등 같은 중요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발도르프 교수안은 보다 간략하다.
Zeichnen
오늘은 저번에 그린 원기둥을 뒷 배경으로 크거나 작은 과일을 담는 그릇을 그렸다. 생각보다 빛이 어디서 오고 그것에 따른 밝기의 차이와 그림자를 그리는 것을 보지 않고 그리지만 다른이들은 참 잘한다.

Methodisch Didaktisches
마틴의 발표가 준비안된 관계로 8과를 먼저 시작하였다. 물리와 역사를 왜 5,6학년에 배우는 이유와 함께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가 다루어져 있다.
Sprachgestaltung
오늘은 그동안 배우고 있는 고대시들을 정리하고 다시 점검해 보았다.
Methodisch Didaktisches
다시 학부모와의 회의.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만큼의 중요함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학부모나 어떤 문제 상황이 발견시에는 교사는 꼭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학부모와 대화를 하여 주관적 해석을 객관화하여 대화를 이끌고 갈등을 풀어나가야 한다.
Handarbeit
코끼리 인형을 만들기 위해 저번에 그림을 그린 것을 앞뒤로 본을 뜨고 있다. 이런 것을 하는 그 자체도 신기하고, 배우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듯하다. 그리고 나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리코더 주머니를 Frau Schaetler가 도와 주었다. 아직도 조금더 마무리 과정이 남았다.
Astronomie
점심먹고 참 이론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들을 만하다. 다 배웠던 건데 조금 더 정리가 필요하고, 독일어로 다시 복습한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배우지는 않았었는데. 우리의 지구과학 2를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한다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