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1,2교시 2학년과 3,4교시 1학년 영어와 음악 수업을 참관하였다.
매일 마다 뭔가 새로워지는 수업. 책도 없이 컴퓨터도 없이, 칠판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공책도 적게 하면서 2시간 동안 학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 할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장 책 없이 수업하라니.
영어와 음악 수업도 마찬가지.
발도르프 학교는 이렇다 하면, 독일의 공립학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하루하루 외우고 준비해야 할 시와 노래 들이 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