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해만 도대체 몇번째 타는 비행기인가, 세려고 하면 끝이 없다. 탈때마다 힘들고, 공포를 느끼지만 이만한 교통수단이 없고 새로운 곳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만 한다.
함부르크에서 이스탄불, 이스탄불에서 우리의 목적지 터키 안탈야를 위해 준비하였다.
사실 런던을 갈 수도, 북유럽을 갈 수도 있었으나 좀더 남쪽으로 따뜻한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이미 한국을 갔다온 9월 중순부터 비행기 표를 샀었다.
우리가 26일부터 31일까지 묶을 펜션.

2층 맨 끝방.

아침식사는 무료.

가족이 운영하는 펜션. 1층은 주인 가족이 사용하는 거실인 동시에 아침 식사 공간.



날씨는 독일보다 따뜻하지만, 지중해에 있는 안탈야는 역시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 재킷을 입고 다녀야 한다. 낮에는 16도 까지 올라가지만, 밤이면 뭔가 스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