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2012 발도르프 오십오일째

Formenzeichenen

오늘은 독일에서 성 니콜라우스가 오는 날이자 Ewelina의 생일이 있는 날이다.

오늘 Formen을 그리면서 Ewelina가 가지고 온 초콜렛과 쿠키를 즐길 수 있었다.

점점 하면서 흥미를 잃어가는 과목. 옆에 있는 Katharina는 원리를 금방 터득하고, 제법 잘 그린다.

Menschenkunde

오늘 Katharina가 산타 모자를 쓰며 우리에게 쿠키를 나누어주었다. 직접 집에서 구운것으로 우리 개인 개인의 모습과 특징을 잡아서 만든 것. 맛도 맛이지만 이 감동의 물결.

내가 겨울에 요즘 쓰고 다니는 모자를 강조한 내 쿠키.

My Cookie
Cookies

머리가 항상 긴 마리아를 위한 쿠키.

Maria’s Cookie

안경낀 그레고를 위한 쿠키 등. 여러 사람들의 특징을 얼마나 잘 잡아서 구웠는지 놀라웠다.

Gregor’s Cookie

나중에 카타리나는 몰래 ‘벌’ 도장을 받았다.(독일에서는 작은 벌이 그려진 도장 스탭프를 보상으로 준다.)

독일에서의 발도르프 학교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그리고 Frau Schuerer의 롤모델인 뉘른베르크 학교 창시자에 대해서도.

Geschichte

수도원 이야기와 함께 중세 기사이야기. 그리고 왕과 교황의 관계. 그리고 업적을 이룬 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Musik

또 다시 한번 발표회에 연주할 곡을 연습. 음악은 문제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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