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둘째 시간 Formenzeichnen
선생님도 늦게오고, 오랜만에 계속 무늬를 그리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내가 제일 약한 분야이기도 하다. 굉장한 집중력.
셋째,넷째시간 Menschenkunde
우리 교실을 정리한 Frau Schuerer. 어제는 우리에게 휴일이었지만 교사들은 교실에 나와 토의를 하거나 준비를 하였다. 어제 토의한 내용과 공부한 내용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시작된 Simon의 발표. 남자 중에 가장 침착하고, 꼼꼼하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 발표를 할 때도 성격이 드러난다.
다섯째 시간 Geschichte
처음은 괜찮았지만 오늘부터 뭔가 흥미가 없어진다. 어떻게 진행된다 말인가. 역사 공부. 좀더 기다려 봐야겠다.
마지막 시간 Musik
발표회 때 연주할 4가지 곡을 열심히 연주하였다. 멜로디를 담당하는 부분을 Simon과 나누어 연주하고, 암튼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생각보다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뛰어난 Ewelina. 추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