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히하임 안나 축제에 다시 가기 위해 우리를 방문한 유리. 이 축제를 위해 독일 전통 옷은 디엔들을 사고, 우리는 작년에 갔던 그 축제에 다시 갔다.
먼저 내가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 학교, 그리고 내가 대학교가 있는 에어랑겐 도시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산책을 하였다.

빨간색 디엔들을 산 유리.

포히하임에 일찍 도착. 다음주 월요일이 마지막 축제 날이어서 그런지 조금 한산하다.



셋이서 범퍼카를 탔다.


그리고 작년에 왔던 그 곳에 다시 와 맥주를 마신다.


5시가 되자 밴드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작년과 동일한 음악들.



시간이 점점 흐르자 꽉 차는 맥주 가든. 사람들이 하나 둘씩의자에 올라서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집에 가는 길. 너무 많은 인파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길. 사람이 너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