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성 밑에 있는 페루 레스토랑을 엘렌과 세바스찬과 함께 방문하였다.



세계음식을 잘 즐기는 우리들은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였다.
전채요리 감자퓨레에 마요네즈 닭고기가 올려진 요리.

페루 대표 음식, 체비체. 안익힌 흰 생선을 라임주스 소스와 같이 먹는 것.

내가 주문한 쌀과 비슷한 음식에 여러 곡물이 들어있던 음식. 완전 대만족이다.

세바스찬이 주문한 생선 조림 요리.

엘렌과 플로리안이 주문한 음식들은 닭고기 크림 소스 요리이다.


디저트는 바닐라아이스에 시나몬 케잌이 제공되었다.

페루산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에 오랜만에 취해 많은 농담을 주고 받았다.
밤이 되어 브라질 음악 축제가 있다며 같이 걸어갔다. 해가 요즘 9시 반에 지는 뉘른베르크. 밤이 되어 보는 도시의 풍경은 참으로 로맨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