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 마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은 굉장히 많다. 마사지 수업, 태국 요리 수업, 각종 액티비티에 소수 민족 방문과 트래킹, 자전거 타기 등.
우리는 하루 투어를 예약하여 대나무 래프팅, 코끼리 타기, 황소 타기, 난꽃 정원 방문 코스를 택하였다.
첫번째, 대나무 래프팅.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하지만 상당히 냇물이 얕은 걸.


너무 상업화 된 태국 관광 실태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가 오늘 하루 같이 이동할 멤버는 일본에서 정년 퇴직한 부부, 중국인 부자 자녀 3명, 혼자 연행하는 중국 남자 1명, 그리고 나와 플로리안. 생각보다 중국의 잘 사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행동에 물씬 놀랐다. 우리의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일본 관광객.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이 한번에 대나무 래프팅을 한다.

가는 길 보이는 코끼리 캠프와 돛단배 위의 열대 과일 상점.


다른 동남아를 보고왔다면 태국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