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도 아프리카 페스트발을 보았지만, 올해는 엘렌과 세바스찬과 함께 놀러갔다.
어제 날씨와 함께 너무 더워진 독일 날씨.
많은 사람들이 축제하는 곳에 모였다.


다양한 아프리카 나라 음식들.

멕시코 음식도 있다.


저 앞에는 밴드가 연주하고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즐기기는 힘들듯.


음식을 파는 부스도 있고, 아프리카 물건을 파는 곳도 있다.





더운 날씨에 칵테일 한 잔~

피나콜라다~

조금 늦게온 엘렌과 세바스찬.

같이 저녁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켰다.
첫번째 내가 시킨 카메론 음식 세트. 다양한 음식을 이것저것 맛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다 좋았으나, 꼬치의 고기는 별루인듯 하다.

브라질 음식을 보여주겠다며 엘렌이 브라질 음식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왠걸 브라질 음식은 달랑 3개, 나머지는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플로리안이 가지고 온 캥거루 고기. 소스와 함께 밥을 비벼먹는 것. 소스와 야채와 함께 밥은 맛보았으나 캥거루 고기를 먹는 것은 약간 두려웠다.

세바스찬이 시킨 새우에 소스 담긴 음식. 소스의 맛은 비슷한 듯 하다.

실망을 머금고, 엘렌이 다시 브라질 음식을 가지고 왔다. 이름은 까먹었으나 토마토와 여러가지 야채에 어떤 식물의 뿌리를 간 것과 돼지 발과 검은 콩을 익혀서 만든 소스에 먹는 음식으로 브라질 대표 음식이라고 한다. 그 독특한 맛에 다시 남미에 있는 듯하였다.

이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독일 축구를 보기 위해 맥주를 마시러 갔다.
사실 오늘은 유럽축구 시합 중 독일과 덴마크의 경기가 있는 날이다.

미리 티셔츠 준비해 온 엘렌.

사실 우리 자리는 좋지 못했다. 가까스로 전반전을 보고 쉬는 시간 15분 동안 재빨리 우리 집으로 옮겨 후반전을 관람하였다.

독일은 3승을 하였다. 같은 팀이었던 포르투갈, 네덜란드, 덴마크를 이겨 다음 경기에 그리스와 경기를 하게된다. 요즘 축구 때문에 저녁마다 텔레비전은 하루 종일 바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