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명당에 잡은 중국 공동 묘지. 돈많은 중국 화교들은 집단 거주지를 구입하여 공동 묘지를 만들었다.


유령만 사는 이곳. 어쩜 보면 집같지만 텅텅 비어있다. 이것이 모두 무덤.


한 가정마다 가족의 유골을 보관하고 있고, 묘지 입구에 관리인이 있다.



사원과도 비슷해 보이는 중국식 무덤들. 이곳은 나름 명당이라 마닐라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위치에 있다.




크기도 상당히 크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가족 공동 묘지들.

1살이나 2살 정도에 죽은 아이들은 따로 작은 공간에 장을 지내준다. 아이들 이름은 중국인 이름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이름도 있다.



날씨는 엄청 더운데, 굉장히 조용하고 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