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밤이 지나가고, 셋째날 아침이 돌아왔다. 독일의 파티족들과 호주의 젊은이들과 선원들은 밤새도록 술 마시며 놀았나 보다.
그래도 아침식사는 준비되고 있다. 오늘 아침식사에 쓰일 과이들.


다들 커피나 차를 마시며 아침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침식사 준비에, 짐보이가 안나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썰어진 과일을 코코넛에 넣는 일.

바나나, 수박, 망고를 넣어서 같이 먹는 과일 아침 식사. 이렇게 셋째날 아침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