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약 투어의 마지막 정거장 Seven Commandos Beach.





야자수 나무로 둘러싸인 조용한 섬.

섬 안에 있는 유일한 바. 맥주나 음료수 코코넛을 마실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코코넛을 마신 것일까.

코코넛은 야자수 나무에 높이 달려있기에 여문것을 제대로 수확하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져 사람들을 다칠 수 있게 한다. 매년 코코넛에 머리 맞아 죽은 사람이 꽤 있다는 것.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에 다들 휴식을 취하며 해변을 즐긴다.

코코넛을 먹으면서 일광욕을 취하고, 넘 더우면 스노클링하면서 다양한 물고기와 산호초를 구경한다. 일년 내내 우기와 건기만 존재해 덥고 습한 필리핀. 다시 오고 싶은 만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