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후 Miniloc섬의 Secret Lagoon으로 가기 위해 카약을 탔다.

아무리 봐도 아름다운 투명 에머랄드 바다색. 이 여행을 통해 내가 얼마나 파란색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다.




숨겨진 Lagoon은 바위 틈새를 카약을 타고 지나, 해변에 정박한 후 걸어가야 한다.

그렇게 도착한 바위들 사이에 숨겨진 이곳 Secret Lagoon. 물의 깊이가 생각보다 얕기에 수영하기 좋은 곳이다.


필리핀 바다의 아름다움은 칭찬을 해도 끝이없구나. 발리, 말레이시아의 해변들과 비교되지 않는 아직도 청정한 이곳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