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눈 많이 왔던 2010년 1월 프랑크푸르트. 플로리안을 방문하기 위해 몇 주 이곳에 머물렀다.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프랑크푸르트. 이 많은 눈으로 인해 비행기 연착은 기본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쇼핑 중심가 자일 거리.



마인 강가도 눈으로 새하얗게 뒤덮였다.







강가 주변에는 박물관이 굉장히 많다. 건축 박물관을 관람하고 지하 1층에는 가장 높은 건물을 지어 보는 경연이 열려있다.

저녁에 방문한 멕시코 레스토랑.


카이피린하 칵테일과 함께한 맛나는 저녁.


플로리안이 일하는 낮에는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랑.





보티첼리 전시회를 보고야 말겠다고 아침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긴 줄이란.


플로리안이 연수를 받는 어센차 프랑크푸르트 본사를 방문하였다.
회사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점심 코너. 잠시 플로리안의 혜택을 받아 디저트까지 싸게 잘 먹었다.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여러 음식이 있는데, 가이드북에도 소개한 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사과로 만든 와인.

음악이 들어있다는 치즈. 어디 음악이 있다는 거야?

괴테가 즐겨먹었다는 그린 소스.

점심을 먹고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집트 전시물들이 전시되어있다.




저녁에 쿠폰을 이용해 방문한 스시 레스토랑. 반값 쿠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둘이 먹어서 40유로면 도대체 얼마나 비싸단 말인가.


주말에는 프랑크푸르트 한글 학교를 방문하였다.


인도레스토랑. 탄도리 치킨과 함께한 커리.


플로리안의 오래된 친구와 함께한 저녁. 다시 Zum gemalten Haus를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메뉴들.


그리고 칵테일 바에서 다양한 칵테일을 즐겼다.

시내에 있는 현대박물관에는 앤디 워홀의 작품들이 전시 중. 여유롭게 다양한 박물관을 방문하기에 좋은 도시 프랑크푸르트. 하지만 독일에는 프랑크푸르트보다 예쁜 도시들이 너무나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