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레 호수 시골 마을에 학교를 찾아보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 하지만 이들도 교육은 받아야 한다. 인레 호수의 큰 도시에서 2시간 넘어서 걸어온 선생님을 모신 유네스코 초등학교.
가이드의 한마디에 책상과 의자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는 아이들이란.




안타깝게도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과 같은 미얀마의 군사 정부 독재자의 사진이 초등학교에 걸려있다.



현재 오는 길이었던 선생님. 인레 호수 도시가 아닌 이 곳 시골 소수 부족 아이들에게 오기는 쉽진 않지만 배움은 어느 곳이나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