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 호수 마을 투어를 담당했던 가이드가 같은 호텔 투숙객에게 자신의 집에 저녁 초대를 하였다. 물론 저녁 식사비를 따로 주었으니 초대는 아닐 수 있다.
지상에도 모든 가옥들이 수상가옥으로 높게 지어진 인레 마을.
자신의 부인이 음식을 그렇게 잘한다며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였다.

일본, 한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술도 마시며 미얀마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우리의 밥과 다를게 없었던 밥상. 물론 반찬과 쓰는 향료의 맛이 다르지만.


배부르게 먹고 보니 밥상 한쪽 옆에는 가이드 아이들이 놀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