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갸 힛 (Tha Gyar Hit)

바간의 대표 사원들을 볼 수 있는 말수레 투어를 신청하였다. 1박 2일 동안.

양곤과 다르게 비는 안오고 건조하고 더운 바간의 날씨.

말 수레의 주인이자 운전자이면서 가이드. 말 수레 특성상 운전자를 제외하고 2명 밖에 타지 못한다. 생각보다 빠르지만 길이 정비된 곳이 아니라 덜커덩 덜컹.

독특한 분위기와 형태의 바간 사원 Tha Gyar Hit.

Tha Gyar Hit
Tha Gyar Hit 2
Tha Gyar Hit 3

천장에 새겨 있던 무늬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벗겨져간다.

Tha Gyar Hit 4

밭과 밭 사이 숲과 숲사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세워진 사원들. 그 당시 불교의 힘을 알게 해준다.

Tha Gyar Hit 5
Tha Gyar Hit 6

사원 안은 신성지역이라 반드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Tha Gyar Hit 7
Tha Gyar Hit 8

벌짚과 같은 사원의 꼭대기.

Tha Gyar Hit 9

앙코르 와트 사원이 검은 사람보다 큰 돌으로 만들어진 데 반해 바간의 사원들은 모두 붉은 작은 벽돌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Tha Gyar Hit 10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