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가장 큰 사원 Shwedagon Paya. 미얀마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소승불교의 대표 주자인 미얀마 불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자신이 태어난 요일이 중요한 이곳은 그 요일마다 사원을 방문한다고 한다.

온통 금빛으로 둘러싸인 이곳.

이 탑을 만들기 위해 들인 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본 탑을 연상시킨다.


사원은 많은 절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절 안에는 여러 모습의 부다가 있다.




점점 흐려지는 하늘. 탑의 금색이 더욱 선명해 보이는 듯 하다.



그리고 소나기가 내린다.

무엇을 이렇게 깊이 염원하는 것일까. 종교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흔히 이슬람교가 종교적 심볼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하지만, 이곳의 불교를 보자면 불교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